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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증익·항복·경애’ 뜻담은 진호국가불사 펼쳐
입력 : 2018-10-30  | 수정 : 2018-10-31

‘2018 회당문화축제’ 경주서 열려

1,300년 전 ‘문두루법’ 복원·시연

장엄등 전시·체험·바자회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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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전 신라 명랑 법사가 사천왕사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행했던 문두루법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졌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0월 26일 경주 첨성대 옆 광장에서 2018 회당문화축제의 백미인 진호국가 콘서트와 문두루법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은 그동안 연구해 왔던 문두루법 시연을 최초로 공개했다. 진각종립 심인고등학교 취타대의 무령지곡을 시작으로 열린 문두루법 시연 무대는 금강계 37존 불보살을 새긴 형형색색의 비단만장을 장엄하고 신라시대 유가사(瑜伽師)로 분한 12명의 진각종 스승들이 국가사회의 안녕과 발전, 국민들의 행복을 서원하는 문두루법을 선보였다. 문두루법 시연은 △입단 △정화 △가지 △동경행 △시작행 △공양 △관상 △문두루행 △후공양 △회향 등 10단계의 작법으로 진행됐다.


문두루법 시연에 앞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이번 회당문화축제는 진호국가불사의 연장선상에서 네 가지 밀교전통수법인 식재법, 증익법, 항복법, 경애법을 실행하고 베푸는 의미가 있다”며 “경주와 포항 등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고 더 이상은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서원하는 식재법의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라시대 당나라의 군대를 물리쳤던 항복법의 서원을 다지고, 한반도에서 무르익고 있는 평화정착 분위기를 진호국가불사로 계승해 지속하고자하는 증익법의 뜻을 세웠다”며 “또한 이 지역은 종단 교화불사의 시발지와도 같은 곳이라 경애법으로 기리고 다지는 정신도 내포되어 있다. 새롭게 시도하는 회당문화축제의 변화가 종단문화로 정착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대구불교총연합회장 효광 스님(동화사 주지)은 축사를 통해 “삼국통일의 주체였던 서라벌 옛터에서 국가사회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회당문화축제를 열게 된 것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가 불법이라는 하나의 바다에서 삶의 지평을 더 멀리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김갑수 종무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2001년 시작된 회당문화축제가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에 앞장서고 모든 사람들에게 길이 기억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문두루비법을 재현하는 새로운 기획을 했다고 들었다 이번 기획을 통해 호법 불교정신의 뿌리를 되찾고 한국불교문화가 한걸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진각종의 종조이신 회당대종사의 뜻을 기리고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회당문화축제가 경주 동부사적지대 일원에서 열리게 된 것을 경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신라 명랑법사가 당나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 곳 경주 사천왕사에서 봉행했다고 전해지는 문두루비법 시연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호국정신, 전통문화의 향기를 모두 함께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문두루법 시연에 이어 야단법석과 비보이 MB크루의 신명나는 무대와 가수 정수라와 박현빈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객석을 가득 메운 경주시민과 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아축풍물패와 선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물놀이와 불교 명상음악가 홍순지씨가 ‘은자의 노래’ ‘청산은 나를 보고’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홍원심인당과 첨성대 옆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8 회당문화축제는 진각종의 자랑인 장엄등 전시와 더불어 △먹거리 마당(경주교구청) △차공양(황경심인당 다도회) △농수산물, 해산물 판매(도안, 각성, 광명, 감포, 실각심인당) △옷, 비누 등 공산품, 다육식물 판매(정지, 아축심인당, 화정종합사회복지관) △한종환 서예작가전(홍원심인당) △도자기 체험 및 캘리그라피 체험(도안심인당) △전통놀이체험(비로자나청소년협회) △연등(컵등), 단주 만들기(자성학교교사연합회) △커피 드립체험 및 공양(위덕대 외식산업부) △의료 건강체크(위덕대 간호학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2001년 회당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시작된 ‘회당문화축제’는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염원하며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해 창종 70주년을 맞아 총인원성역화불사를 기념하며 서울 총인원으로 무대를 옮겨 도시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진각종은 울릉도와 종단의 구심점이 되는 주요 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는 계획을 두고 17회를 맞은 올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호국가불사의 염원을 담아 ‘2018 회당문화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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